
일본 결혼비자는 일본인과 결혼을 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불허가 사례도 많고, 일본에서 취업비자로 재류하는 외국인이 일본에서 살고자 하는 방법으로 결혼비자를 악용하는 사례로 인해서, 점점 일본 결혼비자는 허가받기 어려운 추세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경영관리비자나 취업비자로 재류하고 있는 분들은 일본에서 장기간의 무직 기간이 있거나 세금, 건강보험, 입국관리국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본인과 혼인을 한 경우에도, 일본 결혼비자 허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고 잘 준비해서 실패를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취업비자 재류중 , 무직 상태에서 일본 결혼비자 변경신청시의 주의점"이라는 주제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취업비자로..
당행정서사가 일본 비자 업무를 하면서 제일 작업량이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비자는 역시 일본 결혼비자라고 생각해 봅니다. 일본인과 결혼만 하면, 비자가 쉽게 해결되는 것처럼 보여도, 준비해야 하는 서류, 이유서 작성등, 특히, 행정서사에게 업무를 의뢰주시는 분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하면서, 행정서사로서의 비자업무의 책임의 무거움과 업무의 전문성, 경험, 실력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금번, 한국인, 일본인 모두, 학생인 분들의 허가를 무사히 받았습니다만, 일본입국관리국의 수시로 변하는 운용과, 요청을 받게 되는 추가서류 제출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느낍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인 배우자 비자 신청시에 있어서, 부부 모두 학생인 경우, 배우자 비자 취득을 위한 수입요건 해결에 있어서는 실무를..